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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 이름에 대한 감이 없다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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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디: exitwm 2020-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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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강의 항상 감사합니다^^
제가 길치가 좀 있고
사람 이름이나 얼굴을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평소에 생각이 많아 그런것 같은데
여지없이 영어 수업때도 이름때문에
영어가 더 어려울때가 많습니다.
물론 다른 어려움도 있지만
오늘 나온 매놀리라는 사람은
과연 어디서 왔는지 궁금했는데
Man only 였네요^^
이런 식으로 주어에 나오는 사람의 이름이 생소하면 아주 난해한 의미 전달을 받을수 있게 되는것 같습니다~
처음 들은 표현 때문에 고통스러운 맘으로 강의 자료를 열어볼때..
그게 이름일때도 몇번 있었던 적이....^^
물론 얼굴 보고 이야기할때와 다르게
전화로 이야기할때 더 어려운 이유이기도 하겠지요^^
오늘 오랜만에 오전에 수업을 다 들은 기쁨으로 후기 남깁니다~
코로나 조심하시고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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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영어강사드 |
영어 혹은 외국어를 듣고 말할 때, 생소한 단어나 고유명사등이 나오면 참 힘듭니다.
예전에, 한국말을 잘하는 이다도시가 TV에 나와 사람 이름에 관련된
재미난 에피소드를 말한 적이 있는 것을 기억합니다.
오래전에, 첫 아이를 낳을 때, 산통이 있어 산부인과에 갔다고 합니다.
분만 대기실에 있는데 너무 배가 아팠다고 합니다.
그런데 간호사가 와서 "대변 보셨어요?" 라고 물었답니다.
(저는 잘은 모르지만, 분만하기 전에 대변을 봐야 되는 가보죠?)
그래서 이다도시가, 속으로 생각했답니다. 대변이 누구지? 사람이름인가?
의사 선생님인가? 그래서 "모르겠는데요" 라고 했다네요.
우리가 영어를 할 때도 이와 마찬가지인 것 같습니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선 사람이름도 그래서 많이 들어 보고, 많이 알고 있으면
말을 하다가 첨 듣는 사람이름이 있으면, 아~ 사람 이름을 말하는 거구나
하고 느낄 때도 있습니다. 사람이름을 많이 아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나라 안팎 분위기도 안 좋아서 기분 전환으로 우스개 소리 한번
해 보았습니다.
그래도 세계적으로, 한국이 모범적으로 바이러스에 대처를 잘 하고 있고,
사재기도 안 하는 성숙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외국에 사는 저로서는 고국이 참 자랑스럽습니다.
한국과 이 글을 보고 계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한국 흥해라~ 홧팅~! |
2020/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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